물 트라우마

저는 어렸을때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속에 빠질뻔 한적이 있어요 ..  그 뒤부턴 발이 닿지 않으면 온몸에 긴장이 되고 숨이 가빠집니다..  고쳐보기 위해서 수영장을 1년 다니며 오리발과 스노쿨링 단계까지 배웠는데도 바닷가에 가서 수영하다가 발이 안닿이면 여전히 공포감이 드는건 쉽게 사라지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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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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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수영장, 스노쿨링까지 배우셨군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멋지십니다...
    (발이 안닿을때의 공포감은 누구나 다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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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렸을 때의 경험은 깊은 물에 대한 공포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노출이 중요합니다. 수영장에서는 편안하게 느끼는 환경에서 시작하고, 점차 깊은 곳으로 나아가세요. 친구나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수영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이완 기법이나 호흡 연습을 병행해 보세요; 이는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