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큰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어릴적 시골집에 놀러갔을때
앞집의 큰개가 목 줄이 풀려서 나에게 달려든적이있다
어릴적 나의 몸보다 더 커보였던 그 큰개덕에
강아지조차 무서워한다
나를 물려고 달려온것은 아니였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할만큼 큰 충격이였다
부모님도 개를 키우시고 있지만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란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