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51721811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 20년 가까이 되었어요.
엄마 아빠가 둘다 시골 출신이라 어릴때 방학때는 시골에 자주 갔는데요.
친가, 외가 둘다 옛날 기와집이었어요.
대청마루가 있는 집이었는데요.
할머니 집은 마루가 낮았어요.
어릴 때 마당에 닭들을 풀어 키웠는데요.
어느 순간 장닭이 만만히 보고저를 공격하러 온적이 있어요.
너무 무서운 기억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 새가 무섭고 닭도 잘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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