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뱀이 너무나도 무서워요

전 어릴때부터 곤충,동물,벌레등 심각하게 싫어하고 무서워해요

그 중에서도 최고봉은 뱀입니다

뱀은 사진도 처다보지를 못 해요

아이가 어릴때 동물도감 읽어줄때 뱀이 나오면 책을 덮고

동물원에 가면 4살아이 혼자 뱀코너는 들여보내거나 보고싶다는 아이 달래서 지나쳤어요

무서움을 넘어서 공포감을 느낍니다 나이들어서도 이러니 참 남 보기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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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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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저두요... 살아 움직이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 있답니다..
    아주 작은 애벌레도 무서워서 지금도 소리를 지르네요...
    뱀!! 못 봐요...ㅜㅜ
    티비에서 나오든 님처럼 책에서 뱀이나 파충류가 나오면.. 기겁을 하지요...
    무서운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잖아요...ㅜ
    참.. 어른이 되어서 조금은 창피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ㅋㅋ
    우리 부끄러워 하지 말자구요~~
    남들이 무서워 하는거 우리는 담대하게 대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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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 동물이나 곤충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뱀과 같은 생물은 그 모습이나 움직임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