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얼마나 무서우셨어요.... 서퍼트견... 엄청 사납고.. 한번 물면 놓지 않기로 유명하지요.... 공포 였을 것 같아요.. 그로 인한 트라우마.. 정말 무섭고.. 싫지요.... 이런 큰 사고는 트라우마 극복도 사실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ㅜㅜ 저도 개, 강아지, 고양이등을 엄청 무서워해요... 피해다닙니다 ㅜㅜ
국민학교 5학년때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마당에 커다란 누렁이가 있었죠
지금생각해보니 세퍼트견종섞인 개였던거 같아요. 친구랑 놀러고 밖에나와 신나서 뛰기도하고
잡기놀이 술래놀이 하면서 재미있게 노는더
그누렁이가 나한테 막 달려들더니 제 손가락을 물고 다리도 물라는거 파란 트럭 뒷쪽으로 올라가 목숨을 건졌죠
어찌나 아프고 무섭던지 그후로 누런 잡종 똥개만 보면 무섭고 치가 떨려요
전 그개한테,아무 해코지도 않고 약올리게 한적도 없었는데 정말 그후로 개가 싫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