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고민상담

저는 지금도 생선가시 때문에 생선을 잘 못 먹어요  어렸을때  목에 가시가 걸렸던게 많이 힘들었는나 봐요 어렸을때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면 엄마가 김치하고 밥하고 크게 싸서 한번에 먹으면 내려간다고 해서 얼굴을 벌겄게 땀을 뻘뻘흘리며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 많이 두려워서인지 지금은 그냥 생선을 안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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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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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생선 가시에 안 좋은 기억이 있으신가보네요ㅠㅠ 트라우마에 대한 극복이 필요하시다고 생각되실까요? 생선을 꼭 안 먹어도 영양적인 결핍은 있진 않지만 극복하고 싶으시다면 당시의 기억을 망각해 보거나 제 3자의 시선으로 그 때의 상황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생선을 먹던 그 때에 파리가 되어 그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죠. 안 좋은 기억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그 상황을 좀 더 객관화 하는 것이죠. 뼈가 이미 발라져있는 순살(?) 생선집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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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생선가시 정말 조심 조심 해야 해요...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고... 고통스럽네요....
    그래도.. 생선은 영양가가 많잖아요..
    순살생선을 드셔 보거나... 생선 가시를 잘 발라서
    드셔보면 어떨까요??? 처음엔 어렵고... 계속 가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게 되겠지만..
    차즘... 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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