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전화 벨소리에 트라우마
예전 장거리를 다녔던 남편이
사고로 병원에서 수술을 해아 한다는
가슴 철렁한 소리를 들은 후 부터
전화 벨소리가 마음 한곳에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것 같다. 전화만 오면 별일
아닌데도 끔적 놀라며 불안이 느겨지기
때문이다. 큰사고 이후 잦은 사고가
몇번이 반복되다보니 트라우마로
자리 잡힌게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