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 맺는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직업적으로 사람관계에 놓이는 특성이 있는 직업에 30년 넘게 임했습니다.

그런데 대상의 부모에게 무고한 민원을 당했습니다.

정말 아무런 근거없는 것이었고 저는 무고했지만 과정에서 너무 큰 고통을 경험했지요..

당연히 결론은 무고로 밝혀졌지만 더는 학생들 앞에 서는게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퇴직했고 더는 사람을 대하는 어떤 일도 하지못하게 돠는 트라우마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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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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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이구 맘고생 많으셨네요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 완전 부모들이 갑이 된 상황이죠.
    오죽 힘들면 퇴직을 하셨을까~생각하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트라우마 잘 극복하시고 시간이 약이니 맘 편하게 가지세요.
    자신을 사랑하기로 해요. 내가 나를 사랑해 주면서 이겨나가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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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머나. 30년 아이들과 함께 하셨을텐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요즘 언론에서도 많이 나오는 이슈잖아요...
    엄마들... 갑질!! 본인 아이들의 못된 인성들을 알지 못하고...
    누구에게 갑질과 말도 안되는 욕설들... 아주...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연출되지요
    얼마나 억울하고.. 힘드셨어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직업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참으로 힘들고...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지요...
    퇴직까지 하셨다니.. 더더욱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이젠 편안하게 마음 먹으시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세요!!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새로운 삶과 새로운 인생의 길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