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이구 맘고생 많으셨네요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 완전 부모들이 갑이 된 상황이죠. 오죽 힘들면 퇴직을 하셨을까~생각하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트라우마 잘 극복하시고 시간이 약이니 맘 편하게 가지세요. 자신을 사랑하기로 해요. 내가 나를 사랑해 주면서 이겨나가기로 합시다~^^
저는 직업적으로 사람관계에 놓이는 특성이 있는 직업에 30년 넘게 임했습니다.
그런데 대상의 부모에게 무고한 민원을 당했습니다.
정말 아무런 근거없는 것이었고 저는 무고했지만 과정에서 너무 큰 고통을 경험했지요..
당연히 결론은 무고로 밝혀졌지만 더는 학생들 앞에 서는게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퇴직했고 더는 사람을 대하는 어떤 일도 하지못하게 돠는 트라우마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