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흉터까지 남았다면 공포가 정말 컷겠어요..ㅜ 개물림 사고를 한번 당하면 트라우마가 오랫동안 남아있겠네요..ㅜ 요즘 워낙 강아지를 많이 키워서 산책하는 아이들이 많죠.. 목줄을 안전하게 했다고 해도 조심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는 원래 개를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도 어릴적부터 계속 개를 키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웃집 개가 제 종아리를 문 적이 있어요. 물고서는 다리를 들어올려도 흔들어도 매달려서는 놓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 흉터가 그대로 남아있어요. 얼마나 세게 물었던지.....
그 뒤로는 우리집 개도 싫어지고 개만 보면 다리부터 떨려오고 그 물린 자리가 아프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제는 개만 봐도 다 너무 싫고 몸서리 쳐져요.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