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대한 걱정(트라우마편)

너무 일찍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다 보니 자꾸 다른 합병증이 생길까봐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완치라는 게 없다고 하니 평생 질병과 싸워야하는 날들도 걱정스럽고 다른 일들이 생길까봐 두려움도 큽니다. 사람들은 의학이 좋아져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정작 저의 마음은 불안이 가득 차서 힘들때도 있습니다. 이런것이 트라우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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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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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병원에 가게되면 멀쩡한 사람도 아파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니까요.
    병원 하루라도 입원하면 정말 힘들고  더 아픈 느낌 드는거 같아요.
    치료 받으시면서 덜 아프시고
    회복되셔서 건강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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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보통사람도 병원에 가게되면 아프지 않던 곳도 아프죠..
    완치가 없이 병원을 다니게 된다면 정말 힘들겠어요..그 불안과 힘듦을 뭐라고 위로할지 모르겠네요..
    의학이 발달해서 완치되는 그날이 오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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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그럴수 있지요...
    병이란건.. 고쳐도.. 또 새로운 병이 생기잖아요....
    늘 힘드시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트라우마 극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걱정은.. 조금 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