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자에 대한 트라우마

제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요. 

제가 어려운 일을 겪어 누군가에게 상담을 했는데 잘 도와주더라고요. 일이 해결된 뒤에도 계속 잘 해 주더라고요. 

그리고는 저는 그 사람을 믿었고요.그 사람은 그 믿음을 이용해 사기를 치더라고요.일을 해겨해 주면서, 그 해결하고 남은 돈이 제게 걸 알고는 그걸 사기쳐서 가져가더라고요.

전 이제 그 뒤로는 친절함을 베풀고 접근 하는 사람은 다 의심들고 사기꾼 같고요.

아무거없이 도움주거나 칭찬 남발하는 사람도 다 피해요. 다 사기치려고 접근하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진정한 누구를 만나고 알아가기도 힘들어요.

저 이거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는 게 힘들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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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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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믿은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셨네요...
    세상 참... 어렵네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얼마나... 어이없고... 화가 났을까요...
    처음부터 의도적이었던 걸까요.... ㅜㅜ
    아님 님의 착한 성품을 이용한 걸 수도 있지요....
    누군가를 다시 믿고... 관계를 맺어 간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분명 좋은분도 세상엔 많으니.... 
    힘내세요.... !! 님의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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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기는 가깝고 친한 사람이 제일 많이 치더라구요
    저도 처음 일을 혼자 했을때 저의 어려운 금전문제를 해결해 줬어요..그후에도 여러번 맡겼는데 결국은 어렵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사기를 치더라구요..
    저도 사람을 믿지는 않지만 그걸 통해 세상은 공짜가 없구나,,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로 변했어요.. 지금은 사람마다 다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잘 모르는 일들은 남과 의논을 잘 하지 않아요
    가능한한 제가 해결하려고 노력하죠..
    그렇다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된다면 본인의 정서에 너무 힘들거예요..
    그일을 기회로 더 단단한 사람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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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나쁜 인간들 다 천벌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