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동네를 뛰어 놀다가 풀려져 있는 동네 개가 쫓아와 발 뒤꿈치를 살점이 떨어지도록 물어 버렸었다. 그 당시는 병원 가는 것도 쉽지 않고 대충 싸매놓고 오랫동안 아픈 기억이 있다 큰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성인이 훌쩍 지난 후에도 개에 대한 공포가 트라우마로 남아 지금도 개를 보면 움찔해지고 도망가려고 몸이 반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