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트라우마

어릴때 앞집에 강아지가 있었는데

물린적이 있어요ㅠㅠ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저는 아직까지 개가 무서워요

크기랑 관계없이 전부 무섭기만 하네요.

예전에는 목줄 안한 강아지들 있을땐 

제가 가야할길에 강아지 있음 삥 둘러 

돌아가기도 하도 넘 힘들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다들 목줄을 하고 있으니

그럴일은 잘 없지만 그래도

옆을 지나갈때면 살짝 긴장되네요.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과연 

없어질수 있을까요? 

주변 친구는 한번 키워보라던데

그럼 치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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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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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개가 무서운데... 개를 키운다구요???
    개와의 맞짱인가요? ㅋㅋ
    저도 개를 엄청 무서워해요... 
    저도 님처럼.. 개를 보면 삥~ 돌아서 목적지에 가곤 한답니다...
    목줄을 길게 하고 산책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목줄 짧게 잡아 주세요! 라고 크게 말해요.....
    전... 무서워서 피해 다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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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릴때 물림사고는 성인까지 트라우마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즘 애견카페가 많아요..성격좋은 강아지들 꽤 오거든요..
    한번 가보시거나 유기견 센타에 봉사를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두려움이 많이 사라질거예요..
    용기내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