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트라우마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서 발표 할 때 항상 얼굴이 빨개 집니다. 그 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걸 그렇게 어려워 하지 않았는데 대학교때 발표 하나를 크게 망치고 나서 생긴 트라우마 입니다. 다행히 소규모로 발표 할 때나 회의 할 때는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은데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사 생활에서는 최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회의실 앞에서 발표 하는 것 까진 이제 익숙해졌는데 대강당이나 엄청난 인파 앞에 서야 될 때는 아직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일이 잦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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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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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이건 트라우마가 맞을까요?? 저같은 경우도 회의실이나 회사에서 발표는 하나 대강당이나 전체 회의 에서는 달달달 떨고 말도 못하는데요 트라우마라고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그냥 그게 정상 아닐까요 연습과 마음을 굳게 먹는 다짐을 하고 부딪혀 보는게 답이 아닐까 싶은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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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발표는 누구나 힘들어요..특히 많은 인원앞에서 발표를 한다는건 용기말고도 다른 무엇이 필요하죠..
    좋지 않은 경험까지 있어서 더 힘들겠어요..
    그래도 작은 인원으로는 괜찮아서 다행이예요.. 발표를 극복하는 방법은 꾸준히 연습하고 발표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해요 용기를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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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누구다 대중앞에 선다는건 떨림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의 강도에 따라 느낌이 다른것 같구요!!
    님!! 조금만 더 용기 있고 자존감을 높여 보십시오!
    님의 발표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