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깊은 물속은 시커멓고 깜깜하고 암흑과도 같다고 하더라구요... 경험하지 말아야 할것을 보았다면.. 당연히 무섭고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ㅜ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멀어지고.... 물을 좋아했던 기억도 있으니..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합니다 !!
저는 초등학교때 수영장을 혼자서도 갈 정도로
물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때 교회 수련회에서 계곡을 갔었는데 그때 빠질뻔하고부터
시커먼 물속이 무서워졌어요.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서 무서워요. 이런 물에대한 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