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벌레에 대한 트라우마

어릴때 유치원 소풍으로 넓은 잔듸밭이 있는 공원으로 간적이 있었어요.

즐겁게 놀이도 하고 도시락도 먹었는데 짖궃은 아이가 제 머리 위에 진짜 큰 방아깨비를 올렸어요.

진짜 놀래서 한참 자지러지게 울었어요.

그 뒤론 성인이 된 지금도 야외 나갈 일이 있으면  벌레가 있는지 주위를 살피게 되요.

글구 큰 벌레를 보면 몸이 굳어요ㅜㅜ 만지는걱 상상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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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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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때 너무 놀랐을 것 같아요
    꼭 이런 아이 한명씩 있더라구요
    (아주 혼나야죠... ㅜㅜ)
    작은 장난으로 인하여 님에게는 트라우마가 아주 크게 생겼네요...ㅜ
    저도 벌레를 엄청 무서워해요
    특히 꿈틀거리는 벌레...는 질색팔색 해요....
    이겨내기 힘든 트라우마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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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릴때는 그런 장난을 많이 치죠..재밋기도 하구요..ㅎㅎ
    많이 놀라셨겠네요...
    요즘은 벌레보기 힘들지 않나요?
    점점 멸종되는 벌레가 많아지고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