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공포증 트라우마라고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이벤트에서 제 트라우마는 무대 공포증이에요 제가 기억하기에는 초등학교때 발표나 책을 읽으면서 제가 더듬으니 친구들이 많이 웃어서 굉장히 창피했던게 선명하게 기억나요 그래서 그런지 발표나 남들 앞에서 말을 하게되면 정말 긴장이 많이 되고 평소에는 말도 잘하고 하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이 트라우마를 고칠수 있을지 가끔 일적으로 힘들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도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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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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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사람은 누구나 무대공포증이나 발표할때 긴장되고 떨리는 증상은 크고 작고의 차이일뿐이지 대부분이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되었고 그간의 경험과 연륜, 사회생활을 통한 적당한 단련이 된만큼 움츠러들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편하게 당당하게 표현해 보시길 바래요 아무도 자그마한 실수나 긴장, 불안함을 책하지도 신경쓰지도 않을테니까요 조금씩 용기내서 하다보면 어느새  당당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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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무대 공포증...!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연예인들도 무대 공포증 있다고 하잖아요... 다들 극복하고... 이겨내고 하는 거래요....
    어릴적 친구들은... 그냥.. 웃는거죠... 아무 뜻도 의미도 없는 그냥 그 시간의 웃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평소 말도 잘하고.. 개그맨이냐! 할정도의 유머 감각을 갖고 있지만...
    무대나 발표 시간에는 아주.. 심장이 요동을 친답니다....ㅜ
    우리 같이 용기내봐요!!! 사람이 못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한발짝 나아가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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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어릴때는 조금만 달라도 놀리고 장난을 치기도 하죠..아마 그런상황에 위축이 많이 된거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에서는걸 정말 겁나해요..속으로 엄청 떨거든요.
    작은 실수로 본인을 가두는건 좋지 않은거 같아요.
    한번 다시 용기내서서 맞서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