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공포

어렸을 적에 할머니 댁에서 큰 개를 키우셨었는데 물린적은 없지만 크게 짖거나 위협적인 행동에 겁먹기 시작한 뒤로는 강아지도 그렇고 큰 개, 고양이 등 이빨을 보면 성인인 지금도 무서워요. 자꾸 무섭다고 피하다보니 지인 집에 반려묘. 반려견이 있으면 그들에게는 가족인데 저는 동물을 무서워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무서워하는걸 아니까 초대하면 마주칠 상황을 안만들어주는데 그것도 미안하더라구요. 고치고 싶은데 무섭다로 각인되서인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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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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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랑 비슷 하신것 같아요. 저도 멍멍 개 짖는 소리가 너무 싫더라구요...
    무섭고.. 두려움까지 있어요...
    제 친구는 애견센터를 하지요....
    음... 저는 잘 안가요... 혹시나 애견센터에 갈 일이 있으며... 강아지들을 다 가둬놓고.. 만난답니다.
    그래도 강아지들이 짖을때마다 움찔움찔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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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동물들은 집을 지키거나 새끼 또는 주인을 지키려는 마음이 강해요..
    아마도 그런이유로 많이 짖었을거예요..
    특별한 이유로 사람을 향해 물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좋은 애견카페에 가보면 성품좋은 아이들이 있어요..기회되심 한번 경험해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