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래도 어느정도 다 회복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여러가지로 트라우마가 있으면 생활하면서 많이 불편할거 같아요ㅠ
나에게 한가지 정도의 트라우마가 있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여러 트라우마가 있었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다 극복한거 같긴해요.
첫번째, 교통사고트라우마가 있었어요.
아이들 어렸을때 고속도로에서 3중추돌.차를 폐차하라고 할 정도의 큰 사고였어요.
남편이 운전했고요. 차에타면 부딪칠거 같은 트라우마가 오래 있었으나 직접 제가 운전하면서 다행히 없어졌어요.~~^^
두번째 트라우마. 캄캄한 어둠속에 들리는 굉음소리.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었으나 지금은 잔잔해졌어요.
세번째 트라우마. 물 .
안 좋은 기억이 없는데도 그냥 물속에서 떠있는게 많이 무서워요. 발이 닿지 않으면 공포심이 생기는데요.
언젠가는 꼭 수영을 잘 배워서 이겨내보고 싶어요.꼭요.
왜냐하면 우리 애들이 수영을 엄청 좋아해서요.~~^^
아이들과 같이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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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3
우리들은 생활속 어려움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용기를 내어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살아가지요~~ 님도 어느 정도 극복 하셨다 하니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 트라우마도 잘 극복 하셔서... 아이들과 수영하며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응원할께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 익명2
네~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익명4
살면서 겪게되는 두려움이 있죠 잘이겨내셨군요.. 앞에 두가지 처럼 부딪히면 이겨낼수가 있을거예요. 이번 물에 대해서도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또한번 용기내서 이번에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화이팅!!
- 익명2
응원의 말씀~~정말 감사드려요~~^^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