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공간에 대한 트라우마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닌거 같은데

 

좁고 긴 통로같은 공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폐쇄공포증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엘리베이터는 가능해요)

 

약간 지하상가 같이 혹은 배안의 통로 같은 공간에

 

있으면 넘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ㅠ

 

특히 사람이 더 많고 밀폐된 느낌이 들면 더더욱이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건지 트라우마인 건지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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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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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님! 잘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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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것도 일종의 공항장애 아닐까요..남편이 심한 공항장애를 앓고 있을때 사람많은 곳은 절대 가지 못했어요..엘베도 타지 못해서 걸어서 계단이용했구요..ㅜ
    그후 약도 먹고 운동하면서 많이 좋아지기는 했거든요.. 한번 정밀 진료를 받아보세요
    정확히 알아야 대비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