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트라우마

지금도 당연히 찾아보면 트라우마가 있겠지만 중학교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체육대회때 단체줄넘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때문에 걸려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주위에 친구들한테도 쓴소리를 들었고  그 이후부터인지 체육 또한 좋아하지 않는 과목이 되었다 운동신경이 없어서 달리기도 물론이고 체육시간이 즐겁지가 않았다. 트라우마는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남아있다는 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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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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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단체 줄넘기를 하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줄을 걸리게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체육 시간 엄청 싫어하고 대근육 활동도 싫어해요.....
    다 그러수 있는 일상속 실수 입니다.
    쓴소리한 친구들은 아마... 입밖으로 말을 내뱉고.. 그걸로 끝이었을 겁니다...
    훌훌 털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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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단체운동에서 그런일이 생겼다면 당연히 위축되고 주눅 들거예요.
    문제는 그런상황에 대처하는 선생님 자세죠..잘하지 못하면 다른 방법으로 찾아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모든 사람이 운동을 다 잘하는건 아니예요..잘할 필요도 없구요..
    본인이 잘하는 다른걸 더 즐기면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구 좀더 즐거운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