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를 무서워해요

사람들이 큰소리로 대화나 언성높이는 등의 말투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가 아파올정도로 무서움이 듭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싸울때마다 제가 거기에 있었던적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 올때마다 과거가 생각나서 몸이 굳어버리고 깜짝 놀랍니다. 빨리 잊게 하거나 완화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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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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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 때 부모님의 싸움이 큰 트라우마로 남으셨군요.
    많이 속상하시고 아프셨을 것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극복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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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큰소리! 너무 싫어요
    부모님의 싸움이....트라우마로 남으셨군요....
    큰소리... 두근거리고... 그 자리를 피하고 싶지요~~~
    님의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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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비슷한 주제로 글을 썼어요.
    저는 귀도 좀 예민한 편인데 큰 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다보니 심장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이명도 생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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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어릴적 그런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당연히 두렵고 공포스러울거예요..
    부모님과의 관계는 현재 괜찮으신거죠..
    현재 두분이 좋은 관계라면 자주 뵙고 관계개서을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힘내시고 잘 극복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