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런일이 있어서 정말 무서워겠어요. 운전은 나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상재방 운전자도 잘해야합니다. 보행자들도 운전자가 잘 하겠지가 아니라 스스로 조심을 해야하고 운전자도 보행자가 알아서 피하겠지 가 아니라 운전자도 잘해야 하는 겁니다.
저는 아이를 육아하면서 운전에 대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서 늦게 면허를 늦게 딴 케이스예요.너무 필요한 상태에 면허를 탄 지라 바로 초보도느낄새가 없이 운전을 하게 되었어요
두아이를 키우니 너무 편리하고 나름 재미있어서 겁없이 탔던거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좁은 터널을 지나면서 반대쪽에서 주행하던 분이 졸음운전이셨는지 정말 위험한 상황이 생겼답니다.
그때부터 터널은 정말 식은땀 날 정도로 운전하기 무서운 저의 트라우마가 되었죠
운전은 무섭고 조심해야한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더 뼈 져리게 느끼고 더 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