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트라우마 고민~

저는 완벽주의로 인해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않으면 스스로를 자책하고, 끊임없이 불안감에 시달려요. 

이로 인해 일상 생활조차 버거워지고, 작은 실수에도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냥 적당히 해도 돼"라고 말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요. 

완벽주의를 조금 내려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조언을 해주실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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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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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완벽주의자 였습니다....
    모든것이 계획하에 척척 진행되어야만 직성이 풀리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그것을 지켜내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인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고.... 
    때론 멍~ 하게 앉아 있는 저를 발견했지요....
    그때 생각했어요...
    조금 내려놓자... 뭐 어때!!! 
    남들처럼... 조금은 편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살아보자....
    처음에 힘들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려 놓으니
    다른 새로운 즐거움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님!! 화이팅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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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완벽이 있을수 있을까요? 잘됐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돌아서면 하나씩 빠지거나 수정이 필요하죠..일
    본인도 힘들겠지만 아마 주변에서도 더 힘들거에요.
    저도 직장생활하면 오랜시간 나를 괴롭혔던거 같아요..
    이제는 지나고 보니 참 별일이 아니였더라구요..
    두눈감고 한걸음 뒤에서 한번 지켜보세요...그런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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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요 공감합니다. 저는 트라우마 투성이에요. 그래서 뭐든걸 새로 도전하는게 두렵고 늘 했던것만 반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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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제 일이 잘 안풀리면 굉장히 신경과민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