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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어른들이 가족모임에서 앞에 나가서 동요를 부르라고 시키면 좋겠 그게 너무 싫었었거든요. 또 학교에서도 교단에 나와서 가창 실기 시험 볼 때도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심하게 떨었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떨리고 평소랑은 다르게 식은땀이 너무 긴장이 돼요. 사회 생활 하다 보면 노래를 불러야 하는 순간도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많이 힘이 듭니다 술 기운으로 부르려고 해도 술이 깰 정도에요. 이 트라우마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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