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물은 우리에게 즐거움도 주지만 공포를 주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 저도 물이 너무 무서워요.... 땅에 발이 닿지 않는 곳은 들어 가기 무섭고... 들어간다 한들... 목까지 숨이 턱 막히는 무서움과 두려움이 있답니다.... 저도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요.... 주변에서는 우선 물과 친해져야 한다. 수영을 배워 보라는 권유를 많이 하지만... 사실... 그것 조차도 무섭네요.....
저는 어릴 적 물에 빠졌던 경험 때문에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가는 것조차 두렵고, 물에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빨리 뛰어요.
친구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부럽지만, 저에게는 너무 큰 도전입니다.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작은 용기라도 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