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맑은 날씨가 되면 우울해집니다

나는 청개구리 같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날이 맑으면 

공부도 못 하고 논과밭에 나가서 농사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지쳐 있고 힘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가 뜨는 날이면 오히려 저는 

우울해집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가 고쳐지지 못하고 지금도 가끔 날씨가 좋은 날은 

싫고 비가 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트라우마를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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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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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적... 집안에 농사치가 많으셨나봐요.....
    날 좋은날... 얼마나 뛰놀고 싶으셨을까요...
    그러지 못하고... 농사일을 도왔을 님.....
    저라도 아마 비나 와라... 비나와... 라고 속으로
    주문을 외웠을 것 같아요......
    지금은 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은 삶을 살고 계시지 않나요?
    좋지 않던 기억들은 훌훌 털어 버리시고....
    날이 좋은 날은 무조건 놀자!!
    신나게 놀자!! 이런 나만의 규칙? 나만의 계획?을 
    세워 보시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시면 어떨까요????
    님!!! 파란하늘과 맑은 날은 님에게 행복을 줄겁니다~
    화이팅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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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과거는 이제 날려버리시고 맑은 날에는 지인분을 만나서 산과 바다.. 어디든 놀러 나가세요^^
    계속 그런 경험을 하시면 맑은 날이 좋아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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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어릴때부터 일을 많이 하셨군요.. 그럴수 있겠어요..
    지금도 그런 감정을 갖고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맑은날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해보세요..물론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 더 좋구요
    간단하게 음료하나 들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좋은 힐링시간을 갖어 보는건 어떨까요..
    햇볕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요.
    한번 좋은 시간을 보내서 잘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