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주문을 꺼리는 트라우마

불과 1년 전쯤 자주 가지 않는 커피전문점을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려는데 쿠폰 결제가 되지않아 진땀을 흘린 적이 있었네요. 쿠폰금액과 주문품목의 가격차이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뒤에 사람이 서너명 기다리고 서있으니 부담스러웠을뿐아니라 직원도 일이 바빠서 건성건성 답변을 하니 많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익숙한 몇군데는 이용하지만 자주 가지 않는 곳은 꺼려지더라구요.

요즘은 가고 싶은 매장이 있어도 키오스크 주문이면 꺼려지고 더구나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안들어 가게 됩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텐데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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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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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는 마트 셀프 계산대가 그렇게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다이소같은경우는 하나 모르고 안찍히면 고발당해서 경찰 출석해야 된대서 더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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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피하지 마세요~~~
    뒷줄에 서 계시는 분들도... 잘하지 못하시거든요...
    천천히 하면 어때요!!!.
    누구나 다 잘 할수는 없고...
    시간이 흐르면... 누구보다 빠르게 키오스크 주문 하실 수 있습니다!
    피하면 안됩니다~
    요즘 매장에 키오스크... 정말 많더라구요 ^^
    맛있는거 먹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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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점점 키오스크가 많아지죠..저도 CGV에서 무료 음료 주문을 제대로 못해서 쩔쩔맨적이 있어요.
    그나마 기계가 많아서 겨우겨우 해결했죠..
    뒤에 사람이 많았다면 천천히 해결할 수 있어도 더 못했을거예요..
    편하긴한데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죠..ㅎㅎ
    잘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