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트라우마

저는 밤길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예전에는 왜이렇게 바바리맨들이 많았을까요ㅠㅠ

요즘은 잘 안보이긴 하던데요

학창시절엔 너무나 자주 등장했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다보면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도 가로등이 켜져 있어도 밤에 혼자 잘 못돌아 다니고 조그만 소리에도 엄청 예민해요

특히 남자가 걸어오면 심장이 뛰면서 엄청 빠른 걸음으로 가거나 뛰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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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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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맞아요 예전에는 정말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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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너무 무서운 경험일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 밤길에서(저녁 8시였는데...) 납치당할 뻔 한 적이 있어서 이후로는 두리번 거리면서 걷는 습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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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밤길은 정말 위험해요...
    될 수 있으면 큰길 위주로 다니고...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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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그러게요 예전에 여중 여고앞에는 늘 있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CCTV도 많고 우리가 좀더 당당하게 맞서서 음지로 많이 숨었죠..
    많이 놀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