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51358540
취준 하면서 면접도 참 많이 봤죠. 좋은 분도 많았지만 가끔 불쾌한 경험도 꽤 있었습니다. 제일 최악은... 불러놓고 그제야 이력서 읽어보고 스펙이 부족하다 이런건 필요하냐 이런식으로 뭐라하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덕분에 긴장하니 자기들이 뭐 잡아먹냐는 식으로 짜증내구요.
그냥 탈락만 시키지 저떨궜다고 업계에 소문도 내더군요. 25살때 1년짜리 계약직 도전한건데도 이랬네요.
솔직히 돈많이 주는 직업도 아니고 그때부터 그 직종 하기 싫어진거 같아요. 그냥 아예 다른 일 하고 살았어요 전공 버리고. 그래도 돈은 그 직종보다 더 잘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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