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트라우마

https://trost.moneple.com/trauma/51329971

어릴때 놀이터 높은 곳에서 놀다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척추 골절이 나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고소공포증이 생긴 것 같아요.

아파트에 살아도 5층 이상은 힘들고, 건물에서도 조금만 높은 곳으로 가면 심장이 두근거리며 떨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데,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음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하는 것 같아요. 일상 생활에 크게 불편은 없지만

그래도 자주 높은 곳을 가는 걸 피하게 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