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을 돌보다 보면 아이들이 물건을 잡고 던질 때가 있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다른 친구의 머리에 물건을 던져서 고생을 한 적이 있다. 그 뒤로부터는 그 아이가 물건을 잡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세워지는 트라우마가 생겼는 것 같다. 또 다른 아이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걱정부터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