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군중 앞에서 별거 아닌 이야기도 종종 목소리가 떨리고 머리가 새하얘질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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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저도 무대 공포증 있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던 것이
무대에 서거나 발표시간... 이 되면..
아주 바들바들 사시나무떨듯 떠네요...
저도 고치고 싶어요 ㅜㅜ
익명2
신입때 발표는 두렵죠.. 상사에게서 날아오는 질물들도 공포스럽구요..
그런시간을 이겨내면 점점 좋아지기는 하더라구요..
발표도 꾸준히 연습을 하면 점점 좋아진다고 해요..힘내세요
익명3
발표하는것도 많은 연습을 통해서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 워낙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음이 많아서 부모님이 웅변학원을 보내셨어요 ^^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강당앞에 나가서 이연사~ 외칩니다!! 를 크게 말했던 기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덕분에 초중고.. 그리고 40대인 지금까지도 목소리를 높여서 제 의견을 잘 말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집에서 책읽기도 소리내서 해보시고.. 노래가사도 소리 내서 불러보세요^^ 말은 하면 할수록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