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는 개 트라우마

어릴 때 개에 물린 적이 있어요

강아지가 귀엽다고 만지려고 다가갔는데 벌어진 일이라서 마음의 상처가 더 큰 것같아요

개의 크기에 상관없이 큰 개든, 작은 개든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무서워요

나를 보고 반갑다고 다가와도 무서워요

요새 아파트에서도 개를 키우는 분들이 많고 개 산책시킨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지요

주인이 아무리 우리 개는 순하다고 착하다고 해도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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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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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는 물릴까봐 무섭기도 하지만
    큰개가 짖는소리도 무섭고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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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ㄱㅐ 짖는 소만 들려도 움찔해요.... 본인이 생각해서 순한 개!! 다른 사람이 생각할때는 무서울수도 있지요..  저도 개,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피해 다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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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개들은 기본 특성상 주인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어요
    남의 개는 함부로 만지면 안되죠..ㅜ
    근래엔 목줄과 산책교육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거리를 두고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