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통조림 트라우마

한 25년전 근무하던 곳의 사장님께서 통조림을 열다 뚜껑에 손이 베인 이야기를 자세히 들었는데 그 후로 통조림 뚜껑을 딸 땐 온 몸이 긴장되고 그 때의 이야기가 떠 오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통조림을 따지 않으려하고 참치캔은 껍질을 벗기는 제품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눈으로 본 것도 아니고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오래 시간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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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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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통조림에 손이 베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캔 딸때는 저도 모르게 늘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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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통조림에 엄지손가락을 베어 응급실에 가 꼬맨적이 있네요
    듣기만 하셨는데도 트라우마가 남으셨다니
    조심하실 수 밖에 없으실듯요
    잘하고 계시네요
    저는 다행히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어요
    제가 그때 화난 상태로 켄을 땄거든요
    제 잘못인줄 잘 알고 있어서 아마 트라우마로까진 남지 않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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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두요! 어렸을때 다쳐서 지금도 흉터가 있거든요
    다행히 요즘은 캔따개가 비닐로 나오는것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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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통조림 캔 따다가 베인적 있어요....
    살이 찢어져서 한동안 엄청 고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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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예전엔 캔따는게 힘들었어요..날카로운 기구로 돌리다 보면 상처입는 경우가 종종있었죠..
    요즘은 편하게 제품이 나와서 다행이죠..
    상상만으로도 장면이 떠오르다니 정말 힘들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