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에 대한 트라우마" 비가 오는날은 미칩니다

저는 20년전쯤 친우들과 골프를 치러 갔다가 직접 나무가 번개 맞는 것을 본후 비가 오면 번개에 대한 트라우마로 거의 외출을 못하고 집에 있으면 커튼으로 밖을 차단하고 TV를 크게 틀어 밖에 소리를 차단 합니다. 또한 밖에 있을때 비가 오면 무조건 지하로 들어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립니다. 그로인해서 시간낭비 업무 효율의 낭비 등으로 힘드네요. 정신과 상담도 받아 보아두 안되고 약두 먹어두 안되네요. 어떻해 해야 할가요. 비가 오는날은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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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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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비오는 날 정말 힘드시겠어요....
    정신과 상담까지 받으셨군요....  약도 드시구요....
    님의 기억속에서 번개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빨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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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엄청 많이 놀라셨나봐요.
    그래도 요즘 건물은 피뢰침이 다 설치되어 있으니까 건물안에 계실때는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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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번개를 눈앞에서 봤다면 공포스러웠겠어요..
    약으로도 치료가 안된다니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