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한 트라우마

어릴적 고양이가 달려 든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고양이 근처에 가는 걸 조금 무서워 해요 근데 신랑이 고양이나 강아지를 엄청 좋아해서 키우고 싶어 하는데 제가 강아지는 키울 수 있는데, 고양이는 어렵다고 해서 못 키우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가다가 고양이 얘기 하는데 고양이를 볼 때마다 자꾸 나한테 달려 들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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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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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고양이가 날카롭고 무섭지요.~~
    내가 무서우면.. 절대로 못하는 것 중 
    하나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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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고양이는 먼저 사람에게 공격을 하는경우가 많지 않아요..아마 새끼를 낳았거나 심한 공격을 받아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했을거예요..ㅜ
    고양이 카페나 유기묘 센타에 가보세요..유난히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많아요..
    경험을 한번 해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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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일단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단순히 좋아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입양하시면 힘드실거예요.. 남편분을 잘 설득해보셔요~ 더군다나 와이프가 무섭다는데 이해 해주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