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교회에서 하는 하계수련회에 가서 강에서 수영하다가 모르고 소용돌이 치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기 위해서 애를 쓰면서 이러다 빠져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 있다
그후 수심과 상관없이 바닥이 보이는 곳에서는 수영할수 있지만 바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몸이 저절로
굳고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