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트라우마-개물림]

딸아이 어릴때 아파트 단지에서 개한테 물린적이 있어요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작은딸은 강아지 키우고 싶다해도 키울 수 없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도 산책등 아파트 주변 공원서 운동 할때도 조금만 큰 개가 오면 다른쪽으로 가던가 뒤돌아갑니다

저희 라인에 순한 리트리버 비슷한 큰개가 있는데 그개만 엘베 앞에서 만나면 숨이 멎는듯 합니다

큰딸과 저는 그래서 아주작은 강아지는 귀엽다생각들어도 만지지는 않아요

두딸을 만족시킬수 없는 엄마의 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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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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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희집 아이들도 강아지 엄청 무서워 해요~~
    물리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개 짖는 소리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것 같아요
    엘베도 같이 안타고... 다음 엘베를 탈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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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무 이유없이 물리진건가요..그럴때 주인은 방관만 했는지요..
    개들은 주인을 지키려는 마음이 강해서 종종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이 원한다면 강아지 종별로 특성을 공부하신 후에 성향이 착한 리트리버나 래브라토와의 만남을 갖어보세요..아마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