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트라우마-개물림]

https://trost.moneple.com/trauma/51157309

딸아이 어릴때 아파트 단지에서 개한테 물린적이 있어요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작은딸은 강아지 키우고 싶다해도 키울 수 없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도 산책등 아파트 주변 공원서 운동 할때도 조금만 큰 개가 오면 다른쪽으로 가던가 뒤돌아갑니다

저희 라인에 순한 리트리버 비슷한 큰개가 있는데 그개만 엘베 앞에서 만나면 숨이 멎는듯 합니다

큰딸과 저는 그래서 아주작은 강아지는 귀엽다생각들어도 만지지는 않아요

두딸을 만족시킬수 없는 엄마의 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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