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트라우마

애들 어렸을때 부터 알고지낸 찐친구였어요.

제가 이친구를 참 많이 좋아했던것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은요.

같은 아파트살면서 서로집을 오고가며  지내고. 헤어지고나서도 별거 아니지만 전화하고 그랬던 사이였는데,  다른친구한테  난 걱정되서 얘기 했던거였는데, 오해가 생기면서 서로 3달정도 연락 안하고 지내게  되었어요.

같은 아파트 살면서 동네서 보게되면 괜히 내가 죄지은것두 없는데, 그친구를 피하고 있드라구요. 시간이 지난뒤  얘기해서 오해를 풀긴 했는데, 한번깨진 접시 다시 붙인들 원래모습으로 돌아갈수 없듯이. 제맘이 그친구에 대한 감정이 예전 같지 않네요.ㅠㅠ

이젠 말을 아끼게 됩니다.

그냥 필요한 말만 하게 됩니다.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시간이 흘러가면 다시 좋아지겠죠
    잘못한 것이 아니면은 친구를 피하지 마십시오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지금은 만나고 해요. 그때당시 제가 피해서 숨었지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 싶어요. 잘못 한것두 딱히 없는것 같은데....
      댓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시간이 흐르면 또 좋아질 거에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시고...
    친구와 자주 만나시고... 좋은 관계 유지 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마나긴 합니다. 예전같진 않더라구요.오히려 이게 편한가 싶기도 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사람은 언제나 실수하죠..특히 너무 배려하다보면 그럴수 있어요.
    그래도 서로 신뢰하는 마음이 있다면 곧 회복될거예요.
    먼저 손을 내밀고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맞아요.제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요.지금은 만나고 하는데, 제가 예전과 같은 마음이 안생겨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만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