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 트라우마

제가 장거리 차 를 타고 가다가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거의 실신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차도 막히는데

배도 아프고 ,  정말 급한데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루로는 장거리 차 를 타게 될때는 밥을 먹지 않아요.

휴게소에서 간식도 안사먹구요.

그래서 여행가는 즐거움이 반으로 줄어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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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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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여행의 반은 먹는 즐거움인데 안타깝네요ㅠ제가 아는 지인도 조개먹고 탈났는데 차안에서 엄청 고생한 이후론 조개류를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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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 맞아요
    장거리 이동 시 화장실 너무 참기 힘들죠
    막히면 더 최악이구요
    고속도로.. 지루하고 답답한 길
    안 막히는 시간으로 다녀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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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배 앓이..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일이지요...
    제 친구도.. 여행날짜가 잡히면
    전날 저녁부터 안 먹더라구요..
    아니 못 먹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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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여행의 즐거움은 식도락인데 그런 일이 있으면 먹는건 힘들겠어요..ㅜ
    남편도 장이 좋지 않아서 늘 긴장을 하면서도 먹어요..그대신 자주 휴게소를 들리죠..
    한번 생긴 장문제는 그냥 안고 가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