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트럭에 치인 이후로.. 아무리 신호등이 있어도 횡단보도 건널 때 너무 무섭고
오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도저히 못건너겠어서 멈칫하는데 옆에서 다른사람이 건너려고 하길래 따라서 건너는데 등에서 땀이 주루룩 흐르고 덜덜 떨리는 내 심장.. 휴
평생 길 안 건널수도 없고 극복해야하는데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