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50949855
어린시절 장마철 이후 강물에 익사할뻔한 경험이 있네요.
넘실거리는 강물에 한참을 떠내려가다 동네 어른들에게 구조되어 겨우 살아났네요.
하지만 그이후 물가에 가기만하면 오금이 저리고 등줄기가 빳빳해지는 트라우마를 겪게 되네요.
상담을 트라우마를 극복해보려 노력했으나 힘든 경험만 되살릴뿐이라 고민이네요.
여름이 되니 강으로 바다로 놀러가게 되는데 올해도 구경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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