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트라우마

어렸을때 송충이가 몸속에 들어와서 그 느낌에 소름끼쳤던 기억과 느낌이 생생해요 그날 상체에 두드리기가 나고 가려워서 한참 고생한후로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산을 좋아하지 않게되었고 공원도 긴팔긴바지만 입는데 최근에 강쥐산책시키다가 팔등에 송충이가 떨어져서 ㅠㅠ 글쓰는 지금도 소름이 ㅠㅠ 그날 저녁에 오른쪽팔에 송충이 알레르기로 팔에 피부병처럼 변졌고 가려움에 10일동안  약먹고 연고바르고 냉찜질 했어요

이제는 벌레 트라우마 극복은 힘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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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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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 너무 싫어요.... 송충이? 벌레? 꿈틀거리는 모든것들이요....
    피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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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송충이가 닿으면 스물거리면서 기어가는 섬칫한 느낌이 들죠..ㅜ
    대부분 다들 싫어할거예요..저도 아주 끔찍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