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에 항상 놀래요

인터폰, 핸드폰 소리에 심장이 쿵해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싸우는소리로 인해 조금만 큰소리가 나면 당황하게 됩니다

이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이 증상은 계속 나와요

부모님은 이제 안계신데도 저는 그 어둠에서 못 벗어났나봐요

가정환경 얼마나 중요한지 저를 보며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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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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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때 기억은 아주 오래가죠..힘든시간을 보내서 소리에 민감하시군요..
    요즘은 벨소리를 아예 묵음으로 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