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때문에..

어렸을때 아빠랑 강가?에서 물놀이하다가 갑자기 깊어진물 속수무책으로 빠지게 됐다ㅠ 주변사람들은 아빠랑 딸이 노는거라 생각하고 조금은 늦게 구조가 된터라.. 그때이후론 물이 무섭다.. 극복해보려고 수영도 접영까지 다 마스터했지만.. 여전히 무섭고 싫다. 남편,애들 두녀석까지 다 물놀이를 좋아해 물놀이를 많이 가지만 난 매번 물밖에서 대기한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어릴때 물빠짐 사고가 있었다면 정말 무서웠겠어요..
    그런중에 접영까지 마스터 하셨다니 대단한 용기네요..ㅎㅎ
    실내수영이라도 즐길 수 있다면 많이 극복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