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트라우마가 되버린

저 어렸을때 개한테 물려 크게 놀란적이 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개가 너무 무섭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목줄을 많이 하지만 저 학창시절

등하교시에도 몇번을 놀라 약까지 먹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목줄을 했다해도 제 옆으로 가까이오게 

되거나하면 흠칫 놀라곤 합니다

제가 개를 무서워하니 아이들도 개를 무서워 하더라고요

어린시절 개물림 사고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버릴줄은 몰랐네요 ㅠㅠ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저도 어릴적 친구네 놀러갔었는데 친구네 개한테 물려서 놀랐는데 그개가 친구아빠한테 엄청 혼났어요. 그담부터 또 놀러가도 물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때후로 극복됐나봐요
    큰개가 옆에오면 무섭긴한데도 순한다고 여기면 만질수도 있어요.
    트라우마 잘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개물림사고가 있었군요..어릴때는 공포스러웠겠어요..
    부모가 동물을 무서워하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똑같긴 하더라구요..
    가족모두 무서워 한다면 굳이 바꿀필요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