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 어떻게 하나요

어릴 적 너무 엄했던 아버지에 때문에 큰 소리가 나면 깜짝깜짝 놀라요. 식당이나, 어딘가 사람 많은 장소에서 누군가 큰 소리를 내거나 약간의 험악한 분위기만 조성돼도 너무 무섭고 두렵고 그 장소를 떠나고 싶어요. 어릴적 아버지가 너무 큰 목소리로 혼냈던 게 문제인 거 같아요. 이런 트라우마 있는 분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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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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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큰소리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죠..게다가 부모님께서 그려셨으면 대응할수도 없었겠어요..ㅜ
    커뮤에서도 큰소리 트라우마 있는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사실 소리가 큰경우는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대요..
    측은지심인거죠...그렇게 생각하면 별일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