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대한 트라우마

동그란공에  심하게 맞은 뒤로 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유회나 체육회를 할때 공놀이를 하면 한번도 참석한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저는 피구나 발야구등 날아오는 공을 한번도 받은적도 없습니다 가만히 있는 공은 상관없지만  날아가거나 날아오는공은 정말 무섭습니다 고쳐지지가 않네요  극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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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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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날아오는 공에ㅜ대한 두려움은 아마 많은 분들이 싫고 두려워 할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무서워 해요...학창시절 피구를 할때 구석에 서있다가 무서워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공을 잡았는데... 희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막 용기있게 잡지는 못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잡았던 날아오는 공이.... 나름의 두려움을 극복했던것 같아요
    님도 용기를 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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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공이 준비없이 맞으면 충격이 정말 크죠..
    모든 스포츠를 다 할수는 없어요..보는 즐거움으로 잘 이겨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