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운전은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님에게는 아주 힘들고 나쁜 기억들이네요.... 기억을 떨쳐버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로 인한 방어운전 서행운전은 좋아요. 늘 안전 운전 하세요^^
저는 교통사고를 2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차를 구매하고 오래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직진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트럭에 부딪혀 차가 거의 반파가 되었는데 기적적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던 적이 있었고
또 한번은 무면허 운전자의 실수로 사고가 났는데 당시에는 블랙박스가 없고 그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과 지인이라 합의도 없이 그냥 미국으로 도망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조심히 운전합니다. 골목길에서는 항상 서행을 하며 합류하는 곳에서도 갑자기 튀어나올 차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 한다고 해도 사고가 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무섭습니다.